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까지 육박하면서 우리의 삶은 편리해졌습니다. 휴대폰을 통해 간단히 쇼핑 할 수 있으며, 게임도 하는 등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의·식·주가 가능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좋아진 만큼 가격 또한 상승하여 잠시만 스마트폰을 손에 떼놔도 금새 도난 및 분실로 이어지는 세상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스마트폰 분실 및 도난시 유용할 수 있는 오늘의 TIP, 주제 바로 스마트폰 분실 시 대처법입니다. 이는 예방하는 데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Blog지기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미지 : T world >
스마트폰이 사라질 경우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눈앞이 캄캄해 지며 무엇부터 해야 할 지 주저하게 됩니다. 사실 이때가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요, 우선 분실신고 및 정지 신청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 및 메시지를 무자비로 이용하거나 또는 소액결제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간단한 방법으로 막을 수 있는데요,
먼저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는 지인 또는 친구의 휴대폰을 빌려 '114'를 누르면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와 연결이되는데요,(SKT의 경우 국번 없이 1599-0011로 통신사 관계 없이 이용 가능)이후 분실신고와 정지 신청을 합니다. 주의할 점은 분실신고만 하면 소액결제 등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지신청도 함께 해야합니다. 걸기 기능을 정지시켜 통화 요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고 착신 전환 기능 등을 통해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K텔레콤의 경우 꼭 전화가 아니더라도 PC를 통해 인터넷을 킨 후 'T월드'에 들어가면 바로 단말기 분실/정지 코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다 거치셨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저장 정보, 보호책 등을 마련해야하는데요, 안드로이드 / iOS별로 자세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처법을 자세히 살펴보기전에 미리 설정해야하는 사항이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이 부분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정보나 다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현재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관리자를 통해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위 이미지 처럼 스마트폰의 [Google 설정]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설정 창에 들어가면 [보안]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관리자]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를 탭해줍니다.
이후 [원격 잠금 및 데이터 삭제 허용]에 체크해줍니다. 이는 기기를 분실할 경우 Android 기기 관리자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기기를 잠그거나 초기화 할 수 있는 것을 지칭합니다.
체크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기기관리자를 실행할 것 인지 다시 한번 물어보는 창이 뜨게 됩니다. [실행]버튼을 눌러주면 기본 셋팅은 모두 완료됩니다.
기본셋팅을 모두 완료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분들을 위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PC를 켠후 인터넷을 접속 한 뒤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기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에서 등록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입력한 뒤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위치 정보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창이 뜨는데요, [수락]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후 위와 같은 벨 울리기 / 잠금 및 초기화 설정 창이 뜨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벨 울리기]를 하고 싶을 경우, 벨소리 울림을 눌러주면 분실한 스마트폰은 자동으로 벨소리 울려퍼지게 됩니다. 이는 집안과 같은 주변에서 잃어 버렸을 경우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iOS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iOS의 경우 휴대폰을 개통한 후 최초 등록시 설정한 아이클라우드 계정 정보를 통해 찾을 수 있는데요, 먼저 아이클라우드(iCloud)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이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 후에 첫 화면이 해당 화면으로 나오는데요, [나의 아이폰 찾기]를 눌러줍니다.
이후 상단에 있는 모든 기기 부분을 누르시면 해당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나열됩니다. 예를들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둘다 사용할 경우 두 개 모두 뜨겠죠?
자세히 살펴보자면 초록불은 온라인 회색불은 오프라인 표시를 하는건데요, 아이폰은 현재 전원 옵션이 켜져 있기 때문에 초록불인 상태입니다.
이후 찾고자 하는 휴대폰 또는 애플 기기를 탭해주면 사운드 재생 / 분실 모드 / 아이폰 지우기 등을 선택하는 옵션창이 나오는데요, 중간에 있는 [분실 모드]를 클릭합니다.
분실모드가 활성화되며 본인의 아이폰 메인 화면에 연락 가능한 번호를 뜨는 창이 뜨게 됩니다.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즉 가족이나 친구로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후 위에 있는 기본적인 문구를 사용하거나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두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분실모드가 설정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벽돌이 된 것 처럼 아무 버튼도 작동하지 않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앞선 조치를 모두 취했는데도, 더이상 진행되지 않으면 그 외 다양한 방법들을 더 시도해봐야하는데요, 안드로이드 및 iOS에 모두 해당되는 사항으로 통신사에 분실·도난 등록을 한 후 전화하여 개통 금지 신청을 한 후 통화내역과 최종 위치 등을 조회 한 후 경찰에 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경찰 유실물 센터 또는 핸드폰 찾기 콜센터를 통해 습득 신고 된 스마트폰을 조회하여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난·분실 보험 서비스에 가입했다면 해당 제조사나 통신사에 문의하여 보상 범위와 비용 절차 등을 확인 한 후 보상 절차에 따라 새 스마트폰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경우, 스마트폰 분실,도난 시 단말기 잠금, 데이터 삭제 위치 조회 등 단말기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분실폰찾기플러스(T파인더)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분실 전 후 가입이 가능하지만 사전에 가입해두면 더 빨리 스마트폰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스마트폰 분실 시 취해야 할 대처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Blog지기 또한 이 포스팅을 살펴보며 분실시 대처법을 깔끔하게 머리속으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꼭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분들 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생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들 한번 더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알찬 IT정보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Blog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