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새로운 벽이다.
저절로 찾아오는 법이란 없지!
절망을 밟고
슬픔을 딛고
아픔을 삼키고
외로움을 달래고
두려움을 박차고 올라야만
저세상으로 한발짝 닥아설 수 있는 새아침이 기다리는 울타리
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어둠과 빛 사이의
수평선
기다리지 말고
넘어가라.
망서리지 말고
뛰어 넘어라.
넘어갈 수 없다면
주먹을 불끈 쥐고
온몸으로 부딪혀라.
그래도 안되면
해머들고 깨 부숴라.
해머가 없다면
온 맘으로 부딪혀라.
혼신으로 부딪혀라.
그한몸 깨어질 때
찬란한 여명 세상에 퍼져 나오리니
새벽이란 밖이 아니라 내안에 있다.
새아침 새세상
기다리는 삶,
스스로 불 밝혀 나가는 삶,
새벽이다.
~활기차고 힘솟는 좋은하루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