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경찰서 간부가 술에 취해 대리운전 대신 부하직원이 운전하는 순찰차를 타고 귀가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지구대장인 A 씨에 대한 투서가 접수돼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서에는 최근 A 씨가 지구대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요청했지만 배차가 되지 않자 부하직원이 운전하는 순찰차를 타고 귀가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씨는 "지구대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데 직원이 순찰 방향이라며 호의를 베푼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내 한 경찰서 B 과장은 직원들에게 수리비도 주지 않은 채 자신의 차량 수리를 시키거나 선물을 강요한 의혹 등으로 직위해제된 뒤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출 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675053#csidx81a692ee7a285c1a58ff881a5d883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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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지구대장인 A 씨에 대한 투서가 접수돼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서에는 최근 A 씨가 지구대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요청했지만 배차가 되지 않자 부하직원이 운전하는 순찰차를 타고 귀가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씨는 "지구대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데 직원이 순찰 방향이라며 호의를 베푼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내 한 경찰서 B 과장은 직원들에게 수리비도 주지 않은 채 자신의 차량 수리를 시키거나 선물을 강요한 의혹 등으로 직위해제된 뒤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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