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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서울시가 올 한해 총 2조1937억원 규모의 공사, 용역, 물품을 발주키로 결정하고 이와 관련한 발주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투명성, 균등한 참여 보장면에서 아주 잘하는 거라고 봐~ 이 와중에도 비리가 나올라나?

2.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의 전 비서관이 설립한 불법 국제학교가 교육당국으로부터 직권 폐원 조치를 받고도 여전히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서관이 '바지 사장’이고 홍 의원이 이 학교의 설립 등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데, 아무래도 의원님께서는 입법은 하셔도 준법은 못하시나 봅니다.

3. 아파트에서 투신한 여성이 마침 그 시각 아래를 지나던 남성과 부딪혀 두 사람 모두 숨졌던 사건 기억하십니까? 대법원은 투신한 여성의 유족들이 숨진 남성의 가족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란 얘기가 이런 걸 두고 한 말이겠지? 남은 가족이 무슨 죄람...

4. 미국 북동부에서는 '어는 비'가 내려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어는 비'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곧바로 얼어버리는 현상으로 길이 빙판으로 바뀌고 차량 유리가 불투명한 막을 둘러쓴 모양이 된다고 합니다.
어는 비가 우박의 일종일텐데, 어는 비 잘못 만나면 피박에 광박이구먼, 일순간에 얼어 붙게 만드는 걸 보면 생각나는 박이 있기는 한데...

5. ‘가족 간첩단’으로 몰려 18년간이나 무고한 옥살이를 했던 일가족이 소송을 늦게 내는 바람에 국가로부터 56억 원이나 되는 손해배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6개월의 시효가 만료 되었다는 이유라는데, 국민을 간첩으로 몰아 18년을 감옥에 가두고 고작 6개월 때문에? 이게 무슨 국가가 이래~~ 뭔 로또 당첨금도 아니고 말야...

6. 한국 화장품이 태국에서 인기가 좋다 보니 엉터리 한글 문구에 태극기까지 그려 넣은 가짜 제품이 편의점 등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달팽이 크림이 인기라니까 '뱀'크림, '벌독'크림 까지 태극 문양을 넣어 팔고 있다는데, 짝퉁 기념품으로 모아 보고 싶다. ㅎ

7. 한국 소비자들이 무턱대고 국산품을 우선하는 '애국 소비'를 멈추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수입품에 눈을 돌린다고 영국 주간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습니다.
한때 내가 양담배 불매 운동 한다고 다니기도 했었는데 말야... 질 나쁘고 품질이 떨어지면서 애국심으로 버틸 수야 없지~

8. 군이 성 군기를 강화하겠다고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성폭력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엔 상사가 20살도 더 어린 여자 부사관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걸린게 억울한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봐. 이등병 강등에 불명예 제대로 연금은 꿈도 못꾸게 해야 합니다!!! 이등병도 아깝다. 고질병 같은 계급은 없나? ollo 요딴 계급장 만들어 평생 달고 다니게 했음 좋겠어 아주~~

9.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의 목적으로 약 7000억 원에 매입한 석유회사 사비아페루는 당시 페루 대통령도 매입을 만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팔려는 사람이 문제 많다고 사지 말라고 했는데 산 이유는 뭘까요?
이유가 뭐가 있겠어. 잿밥에 눈독 들이는 게 별사탕 먹으려고 건빵 사고, 스티커 모으려고 치토스 사듯 했겠지... 아님 마일리지 적립이라도 하셨나?


10. 최근 10년간 고학력 전문·관리직 자살자 수는 6배로 늘었습니다. 이들이 전체 자살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학력, 전문 관리직일수록 책임감에 따른 스트레스가 높아서 그렇겠지? 힘들다고 내려놓고 싶을 때가 많겠죠, 그래도 목숨 만은 그렇게 하지 마세요... 부디~

11. 모 사립대 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성매매 비용을 내게 하고, 수천만원을 빌려 떼먹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와우~ 이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는구만... 이런 양반들이 자기 위에 갑을 만나면 더 비굴해지지요. 내 안다 니들 살아가는 모습.

12.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무는 등 ‘저물가 시대’라고는 하지만 고깃값과 일부 공과금 등 국민과 밀접한 일부 품목의 가격은 ‘고공 행진’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 어쩐지 아무리 계산해 봐도 많이 비더라 했어... 갑자기 삼겹살 먹고 싶다.

13. 울산동부경찰서는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고양이의 목을 졸라 죽인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양반이 고양이를 무슨 사람으로 착각을 했나~ 자신 없으면 키우질 말지 말입니다.

14.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예민해지는 감각이 '후각'이라고 합니다. 이때, 감귤류의 오일향기를 맡으면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블루베리도 긴장을 푸는 데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발라야 하면 아주 온몸을 욕조에 담그고 살아야 할듯... 부디 스트레스 안 받게 윗분들이 신경 좀 써주세요~

15.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챙겨 마시는 오렌지 주스에도 백설탕 등 가공당류가 과하게 들어가 있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과일 많이 드세요. 그렇다고 과일 안주 시켜서 술 드시지 말고요~~

16. 쌍용차 일부 영업 사원들이 해고자 복직을 염원했던 이효리씨의 발언을 활용해 신차 티볼리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전단지를 보니까 하는 짓이 딱 '찌라시'구만... 하랄때는 안하더니 말이얌.

17. 스마트폰이 필수인 디지털 시대,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앞으로는 버스정류장, 공원으로 '무료 무선 인터넷망'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공공 와이파이가 보안엔 취약한 건 아시죠? 조심하셔야 합니다.

18. 통일부는 열차로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신의주까지 다녀오는 한반도 종단열차 시범운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평화 통일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담은 평화통일기반구축법의 제정도 추진됩니다.
우리가 한다면 하는 건가? 북한이 그렇게 하래? 요즘같은 분위기면 아닌 거 같은데~ 하여간 시범운행 안해도 철마는 달립니다. 일단 길이나 먼저 트고 말씀하시지 그래요~~

19.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어린이집 폭행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할머니들을 어린이집에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할머니가 무슨 cctv 대용품도 아니고 말이야... 근데 할머니 비용은? 노령연금 약속도 안지키면서 말야~~

20. 충북 충주에서 세형동검 7자루를 비롯한 국보급 청동유물이 발굴됐습니다.
검찰은 '사채왕' 뒷돈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판사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비맥주가 허가 없이 한강물을 공짜로 끌어다 맥주를 생산했답니다.
군 복무 중 사망시 1억원을 보상하는 ‘병 상해보험제’를 도입한답니다.
김무성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올해 4·3추념식에 참석할 것을 건의하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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