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직장인들이 주중 회식이나 술자리를 끝내고 대리운전업체에 연락해 귀가하는 방법이 이 제는 매우 흔한 일이 되었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고 처벌 법률도 엄격해져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요즈음 20~30대 젊은이들은 전화통화 없이 스마트폰앱 만으로 대리운전을 신청할 정도로 편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편리한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해서 귀가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져 난처한 상황이 생기곤 한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다 중앙선을 넘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는 해프닝이 올라오는 등 늦은 밤에 새벽 운전으로 대리기사들이 피곤하여 졸거나 해서 대리운전 시 사고가 발생하여 다치거나 차가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렇게 대리운전을 이용해 사고가 났을 경우 실제로 차량수리 및 대차서비스(렌트카서비스)가 어려워 사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대리운전자들이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업체관리가 편리한 가입방식인 단체보험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우선 대리운전업체에서 이용하는 저렴한 단체보험은 고객 차량정비 및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대리운전 단체보험은 렌트카 무료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할 수 없이 자비로 교통비 또는 렌트카를 대여해야 한다.

이런 단점을 보안해서 하모니카서비스가 새로 생겼다. 하모니카서비스에 가입된 대리운전 회사에서 대리운전을 신청하면 대리운전 사고 시나 음주운전 사고 시 견인서비스, 사고차량대차서비스(렌트카서비스), 차량 당일 출고 픽업서비스(고장난 차량을 담당 A/S기사가 방문하여 픽업 후 수리 후 다시 고객에게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하모니카서비스에 가입한 대리운전 업체는 오싸카드콜서비스(1588-5454), 국제콜서비스(1599-0003), 한북대리운전(1644-5441), 8282대리운전(02-8282-8282), 제일콜(1566-1666), 분당 한솔 대리(1600-5050), 오싸서비스(1688-5454) 등이며, 앞으로 가입회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모니카 서비스는 서울, 경기지역 100여 군데의 1급 공업사로 이루어져 있고 수입 차 등 전 차종에 대해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대리운전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하모니카(www.hamonicar.co.kr)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하는 게 사고 시 추후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