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리운전기사의 신분을 확인하라.
요청한 업체에 정식으로 소속된 기사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대리 부르셨어요?'하고 대충 올라타는 '길빵' 기사에게 걸리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다.
길빵 기사면 어떠냐고? 그 사람이 누군지 신분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고라도 나면 모든
책임은 차주에게 돌아간다. 추후에 날아드는 과속 딱지도 고스란히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
2. 대리운전기사와 문제가 발생하면 대리운전을 요청했던 업체(TEL:1600-0324)로 전화해 이야기하라.
상황실(TEL:1600-0324)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한다.
3. 사고 발생시 바로 즉시 상황실(TEL:1600-0324)로 연락하라.
또는 그 즉시 대리기사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하되, 접수번호는 꼭~ 알고 기입해 놓아라.
4. 신호 위반이나 규정 위반으로 인한 범칙금 관련 내용도 상황실(TEL:1600-0324)로 연락해 문의하라.
요즘은 콜센터(여러대리 업체의 전화를 한곳에서 받는형태)로 이루어져있다.
그러기에 위반사실 통지서에 대리를 시켰던 자신(손님)의 전화번호와 범칙금 입금 받을 계좌번호와
대리운전을 시켰던 대표번호(TEL:1600-0324)를 기입해서 팩스로 넣으면
업무처리가 더욱더 빠르게 진행된다.
5. 기사와 직접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마라.
6. 운전 중인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욕, 반말을 하지 마라. 대리기사는 기사일 뿐 하인이 아니다.
7. 술에 취해 잠들 것 같으면 출발 전 목적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라.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집을 목적지로 설정해 안내해줘라. 혹은 집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도 좋다.
8. 상식 이하의 값싼 대리운전업체의 이용을 피하라.
가격이 상식이하로 값싸면 배차되는 시간이 길어 진다(기사는 요금을 보고 배차를 받는다)
9. 금액에 상관없다. 단 돈 1000원이라도 팁을 줘라.
물론 예의바르고 성실한 태도의 대리운전기사에 한해서다.
10. 고용주의 책임을 지는 마음을 가져라.
대리운전보험에 가입된 기사라 하더라도 인사사고에 대한 보상은
차주가 가입한 책임보험 한도에서 사고처리가 이루어진다.
물론 인사사고로 인한 추후 문제도 차주가 감당하게 된다.
결국 고용주 입장에서 대리운전기사를 적절히 관리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 연관된글
-
뇌경색 미리막는 현명한 식사법
-
프로야구 선수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조사…본인 혐의 부인
-
카카오드라이버, 대리운전업체 상대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기각
-
측정기 동원 음주단속 48년 전 시작… 차량당 음주사고 오늘의 3배 넘기도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현명한,
- 대리운전,
- 이용방법,
- 대리운전160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