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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이 일본에는 180개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적어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본은 하면서 '나태' 운운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김 선생님?


2.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아이비 기술 전문대에서 등록금 폐지 계획을 설명하고 재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전문대 등록금 면제가 연방예산안 내용에 들어 있다고 소개하자 환호했다고 합니다. 

자꾸 남의 나라 대통령 얘기해서 송구하기는 한데, 부러워서 그러지... 부러우면 지는

건가? 


3. 날이 풀리면서 등산객들이 하산 후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 일이 많습니다. 

이에 대낮부터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찰이 불시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딱 한잔만 이라고 하지만 자칫 걸리면 낭패입니다. 운동하신 후에 술이라는 게 원래 어울리질 않는 거 잖아요~ 


4. 인터넷 매체의 난립으로 폐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는 허가제가 아니어서 직원 3명 이상이면 등록이 가능해 작년에 새로 생긴 매체만 1천여 곳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기사를 써내려가는 것도 문제지만 기자라는 걸 내세워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일이 다반사니 이러다 '기자 고시'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도 여기 끼는 건가? 


5. 프랑스의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의 과로가 학대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육교사 한 명당 돌보는 아이의 인원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답니다. 

충분히 가능한 얘기지 않아? 사람이 피곤하고 힘들면 짜증내게 되있지... 그래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역시 필요하지 않겠냐고~


6. 젊었을 때 잠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도 현저히 높다고 합니다.

옛부터 '잠이 보약이다'라고 하잖아요~ 우리애들 보약 좀 먹여가며 공부시키면 안될까요?


7. 일본에서 수면연구를 한다며 100명이 넘는 여성을 마취시키고 성폭행한 뒤 동영상을 판매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참 엽기적인 나라야... 몸이 아프면 나약해지고 쉽게 믿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꼭 믿을 만한 사람인지 살피셔야 합니다~


8.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이 미국계 로펌 변호사로 2억 원이 넘는 고액 급여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이름으로 된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무래도 정홍원 총리가 이 정부 끝날때까지 총리 할 모양입니다. '정관장+홍삼원=정홍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인가 봅니다. 


9. 최근 들어 '혼전계약' 작성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재혼과 만혼이 늘면서 실제로 재산 관련 계약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젊은 초혼 부부들도 혹여나 하는 마음에 혼전계약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헤어질 때를 생각 마시고 함께할 것들에 대해 약속하고 싸인하시죠~


10. 국방부가 최근 '군 복무 학점 인정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관련 주무부처인 교육부와 대학가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일단 부처 간 사전교감이 아예 없었던 데다 학점을 인정해 주는 당사자인 대학들의 의견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2학점도 아니고 18학점이면 한 학기 학점이잖아... 군대에서 뭔 전공을 살린다고 한 학기 공부를 대신한다는 건지? 요즘 군 위신이 말이 아니라 그냥 막 던져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11.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화하려는 보건당국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복지위 법안소위 심의에 올랐다고 합니다. 

근데 외국처럼 섬뜩한 사진이 아니고 무슨 아이들 계몽 포스터 갔더만, 그럴라면 하질 말지... 이게 모야 이게~~


12. 티켓 팔찌 하나로 여러 클럽을 오가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 홍대앞 ‘라이브클럽 데이’가 부활합니다. 

오는 27일 10개 라이브클럽과 공연장에서 막을 올려,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열린다고 합니다. 

이게 아마 2001년인가 시작했던 건데... 이때 내가 좀 놀아줬는데 말야. 이제 입장도 안시켜주겠지? 에휴~~


13. 폭식증에 걸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려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취업과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이 폭식증에 빠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겠죠? 대학가랴, 취업하랴, 결혼하랴... 살 빠질 틈이 없네~


14. 올해 1월 22일 부터 개정된 담배사업법과 시행령에 의거해 '라이트' '연한' '마일드' '저타르' '순'이란 상표는 붙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달콤' '깔끔' '경쾌' '부드러움''풍부'는 된다고 합니다. 

이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완전 눈가리고 아웅이지 말입니다. 어째 하는 짓이 이렇게 다 유아틱 한지... 


15. 지난해 서울 근교에서 도심으로 유입된 멧돼지 수가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한 경우가 모두 199건을 기록해, 1년 전보다 4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이 친자연적이라 그런 건 아니겠지? 야생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자꾸 파헤쳐지고 사라지기 때문일텐데, 함께 공생하는 방법은 없을까? 불쌍하자나...


16. 소비자원은 종이책의 70% 정도인 전자책 가격을 40% 수준으로 내리고 전자책 종류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맞아!! 종이값이 드는 것도 아니고 물류비가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비싸고, 읽을 만한 것도 없음이야... 


17. 미국 오리건주의 법원이 여학생 치마 속을 몰래 찍은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행동의 비도덕성은 인정하면서도 ‘무죄’ 판결을 내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도촬한 장소가 '마트'로, 사생활의 보호를 받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라네요... 이런 거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재미있기는 해... 그렇다고 미국 가서 저 짓 하지 마세요. 총 맞습니다. 


18. 고용부가 497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 747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작업환경 개선, 노무관리 컨설팅 등 경비직 고령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21건의 사업에 2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발 눈먼 돈 소리 안듣게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원해 주기 바랍니다. 자치단체에 작지만 힘이 되기를 바래요~


19. 가정에서 학대를 받는 미성년 자녀가 직접 법원에 부모의 친권을 없애달라고 청구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이 밖에도 이혼소송 중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재산을 압류할 수 있고 구속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정이나 사회에서나 그리고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20. 한국의 대형 여행사 '한진관광'이 일본정부가 만들어 동해를 '일본해'라 쓰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적은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안봐서 몰랐나? 속된 말로 눈이 해태라서? 일본에서 공짜라고 주니 독약인지 모르고 덥석 먹었겠지요... 이해는 한다만 그러다 죽어요~


21. '땅콩회항’ 조현아가 구치소에서도 접견실 독점으로 ‘갑질’ 중이랍니다. 

삼성전자는 ‘밀크 뮤직'의 '무조건 공짜' 광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재인 당선자는 '박정희·이승만묘를 참배하며 국론분열을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5발을 발사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이 관객 1천300만을 넘겨 역대 한국영화 2위에 올랐습니다. 

원세훈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파주 영하 15도 등 강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복장 단단히 챙기고 나오셨죠?

월요일부터 기운 빠지면 안됩니다. 

어깨 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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