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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서민들의 주거·복지·고용을 지원하는 3종 금융 상품이 오는 3월에 출시됩니다. 

이 상품들은 차상위 계층 이하, 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가 대상입니다. 

연 2.5%로 1,000만원 한도에서 임차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네요. 어디로 새지 말고 꼭 필요한 사람들이 받았으면 좋겠다~


2. 발렌타인데이에 남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태블릿 PC(37%)였고 여성들은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초콜릿(40%)을 꼽았습니다.

이 격차를 어떻해 극복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더이상의 초콜릿은 먹고 싶지 않아~~ 


3. 톰 크루즈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차기 영화 출연을 위해 130kg까지 살을 찌울 거라고 합니다. 

프로라는 것이 이런 모습 아닐까요?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에 책임있는 프로가 되어야겠지요. 살을 찌우는 것도 살을 빼는 것도 프로다워야 합니다. 아시겠죠?


4.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지 예산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1등 아니면 꼴등이네요. 이런 거 1등하는 날이 오긴 할까요?


5. 강남 학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보금자리주택 학생들이 배정됐다며 이들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진정한 '강남스타일'인가 봅니다. 내 자식 좋은 친구 사귀길 바라는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남의 자식 가슴에 대못 박는 일은 하지 마셔야죠~ 


6. 여자 후배를 집단 성폭행한 대학생 3명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줄어든 징역 3∼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학생인 점을 참작했다'고 감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학생이라 봐주고, 술 마셨다고 봐주고, 군인이라고 봐주고... 며칠 전 집앞에 눈 안치운 미국의 국무장관이 벌금 딱지 받는 거 못봤어? 감탄하고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그런 모습 좀 보여주세요~


7.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이끌고 있는 미국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습에 동참했던 국가 중 일부가 이탈하고 있고, 지상군을 투입해야 한다는 여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왠지 지상군이 투입되고, 일본 애들도 덩달아 참전하고, 우리한테 지원 요청하고...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될까 걱정이다. 아니겠지?


8. 올해 88고속도로 전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하는 등 전국에서 고속도로 21개, 국도 222개의 확장,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도로예산만 무려 9조 원을 집행한다고 하는데,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가 편하고 좋기야 하지~ 그런데 주말, 명절 아니면 그렇게 막히지도 않는 도로에 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야 하는지 좀 의문이다. 


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8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GDP의 24.3%를 세금과 사회보험료로 받아 10.4%를 사회복지로 지출합니다. 반면 평균적인 OECD국가에선 GDP의 34.1%를 받아 21.6%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증세도, 복지도 해보지 않은 주제에 말씀이 너무 과하신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표님~ 하루 밥 두 끼 먹이고 배부르면 게을러진다고 하시는 건 아닌지...


10.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칩 생산을 경쟁자인 삼성전자에 맡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아이패드용 저전력·고속력 칩을 다량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많이 팔리면 삼성도 돈 버는 거라니까~ 적과의 동침이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11. 이라크의 기독교도들이 이슬람국가(IS)에 빼앗긴 땅을 되찾겠다며 무장 훈련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세상이 점점 종교를 가장해 흉폭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부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한국 교회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IS를 이슬람국가로 번역해 부르는데 우려를 표합니다. 이슬람의 교리를 따르는 것도 아니고 국가도 아닌 그들을 우리는 그냥 IS 또는 IS테러단으로 부르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12. 구급차와 부딪힌 차량이 사고 처리를 이유로 길을 터주지 않아 논란이 된 사건의 구급차 운전자가 결국 과태료에 5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뉴스 보면서 다 같이 공분했는데, 처벌은 거꾸로 응급차 운전자가 받고 퇴사까지 해야 한다니, 이놈의 세상이 진짜... 할 말이 없다. 


13. 론스타 투기 고발에 앞장서 온 장화식 대표가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입니다만 정말 돈 앞에 장사 없는 걸까요? 속 쓰리다. 


14.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가 3월11일 실시됩니다. 

그런데 조합장 자리를 놓고 온갖 불법·탈법이 난무하고 있답니다. 

워낙 조합장이 농어촌의 제왕 노릇을 하다보니 이런 돈 선거가 판을 치는가 봅니다만 갈비탕 한 그릇에 수십만 원 벌금 내기 딱 좋습니다. 진짜 일꾼 뽑으셔야죠 조합원님~~


15. 선거법 위반 혐의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심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안 시장은 100만 원 이상의 유죄가 선고되면 사퇴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그 글은 삭제됐습니다. 

억울해서 그럴 겁니다. 의정부를 걱정해서 그럴 겁니다. 뭐라고 말 좀 해봐요~ 궁금하네... 하긴 선거법이라는 게 공정한 경쟁을 위한 약속인데 약속어겨 처벌받는 사람이 다른 약속을 지키길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지~


16.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까지 오지 않아도 사이버를 통해서 얼마든지 우리 사회를 혼란시키고 여론을 조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데 대한 이유가 필요하셨던 모양입니다. 진짜 북한은 못하는 게 없는 집단인가 봅니다. 지난 대선땐 북한은 손놓고 뭐하고 있었데 그래~


17. 일베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겼던 일베 사용자가 잡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단원고 교복입고 '대학특례 반대'라더만 단원고 출신도 학생도 아니였답니다. 이 자식 곰방 사과하고 용서 빌겠죠...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18.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전고지 없이 고객에게 전시차량을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건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자 쌍용차 측은 ‘영업점 직원의 실수’라며 해당 고객의 차량을 신차로 교체해 줬다고 합니다. 

이쁜 구석이라곤 없는 것이 미운짓까지 하는구나... 근데 뭔 일만 나면 꼭 직원 실수고, 언론이 떠들어줘야 사과를 하는지 모르겠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지만 니들은 아니지~


19. 김을동 의원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특별사면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상황에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업인 사면을 요구하면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상한 요구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역대 기업인을 사면해서 경제가 산 적이 있기는 한거야? 내보내면 매번 또 뭔가 해먹다 다시 들어오긴 하던데... 기업이 사는게 아니라 기업인만 살더라고~


2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드디어 '드론' 배송 사업에 나섰습니다. 

주문 1시간 이내에 물건을 받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송 방법이 드론으로 배송지 근처까지 보내면 택배기사가 받아서 배송하는 방식이랍니다. 우리나라는 안하나? 홈쇼핑 아주머니들 좋아하실 거 같은데 말야...


21. 국토교통부가 우버의 영업행위는 불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수행비서의 법인카드를 편법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마취 관련 의료 사망사고가 5년간 82건으로 수면마취도 안전지대가 아니랍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467개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배우 장동건이 ‘배움의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했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당연 아직 겨울입니다. 

이번 주말은 제법 춥다고 하네요. 

불금을 태우시다 얼어 죽을지 모릅니다. 

적당히 즐기셔야 주말도 즐겁습니다. 

멋진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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